김부겸 "중저가 1주택자는 세금 경감해줘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광훈 겨냥 "진원지 찾아내 발본색원해야"
"순한 사람이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 것"
"순한 사람이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당 대표 선출을 앞두고 22일 중저가 1주택 보유자는 세금을 경감해주는 내용의 부동산 관련 공약을 내놨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수도권 합동 연설회에서 "적극적인 부동산 조세정책을 시행하면서 중저가 1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세금 경감 대책을 검토하겠다"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들에게는 파격적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급 확대 공약도 제시했다. "교통과 주거 환경이 좋은 도심지 내에 고밀도 개발로 공공주택을 대량 공급하겠다"며 "특히 1인 주택 등 가구 형태에 따라서 맞춤형 공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밖에 노동자들을 물론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까지 포함하는 전국민 고용보험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등에 대해서는 "경찰과 검찰이 당장 진원지를 찾아내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단호히 맞서 싸우고 순한 사람이 한번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수도권 합동 연설회에서 "적극적인 부동산 조세정책을 시행하면서 중저가 1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세금 경감 대책을 검토하겠다"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들에게는 파격적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급 확대 공약도 제시했다. "교통과 주거 환경이 좋은 도심지 내에 고밀도 개발로 공공주택을 대량 공급하겠다"며 "특히 1인 주택 등 가구 형태에 따라서 맞춤형 공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밖에 노동자들을 물론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까지 포함하는 전국민 고용보험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등에 대해서는 "경찰과 검찰이 당장 진원지를 찾아내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단호히 맞서 싸우고 순한 사람이 한번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