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역 근방 맥도날드·스타벅스 직원 잇따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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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맥도날드 서울역점에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매장이 영업 중단 됐다/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ZN.23567793.1.jpg)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날 서울역사 안에 있는 맥도날드 서울역점 직원인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매장은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맥도날드는 보건당국으로부터 서울역점 직원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고 매장을 즉각 폐쇄한 뒤 이같이 조치했다.
해당 확진자는 매장의 시설을 관리하는 크루(임시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서울역점을 방역 조치했으며 모든 직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처를 내렸다"며 "보건당국으로부터 안전확인을 받으면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 스타벅스 매장 한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빼놓은 의자와 테이블이 쌓여있다/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ZA.23524616.1.jpg)
스타벅스는 이날 오전 방역 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매장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서울역동자동점 직원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을 한 직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