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80만명…두달반만에 갑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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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8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가 40만명을 넘어선 지난 6월 6일 이후로 약 두달반 만에 갑절로 불어난 셈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오후 8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80만천784명으로 집계됐다.
AFP통신도 이날 누적 사망자 수가 총 80만4명으로 80만명 선을 넘었다고 자체 집계치를 토대로 보도했다. 사망자 수는 지난 7월 22일 60만명, 이달 5일 70만명을 각각 넘긴 바 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이다. 총 17만9221명으로 하루새 1200여명 늘어났다.
사망자 수 2위와 3위인 브라질과 멕시코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각각 1031명, 1129명이 사망했다.
4위인 인도에서는 1000여명의 신규 사망자가 발생했다. AFP통신은 "이들 4개국의 누적 사망자 수가 전세계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천314만8481명으로 2300만명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미국(579만8138명)이 가장 많았고, 브라질(353만6488명), 인도(297만9562명), 러시아(95만1897명), 남아프리카공화국(60만3338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오후 8시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80만천784명으로 집계됐다.
AFP통신도 이날 누적 사망자 수가 총 80만4명으로 80만명 선을 넘었다고 자체 집계치를 토대로 보도했다. 사망자 수는 지난 7월 22일 60만명, 이달 5일 70만명을 각각 넘긴 바 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이다. 총 17만9221명으로 하루새 1200여명 늘어났다.
사망자 수 2위와 3위인 브라질과 멕시코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각각 1031명, 1129명이 사망했다.
4위인 인도에서는 1000여명의 신규 사망자가 발생했다. AFP통신은 "이들 4개국의 누적 사망자 수가 전세계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천314만8481명으로 2300만명을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미국(579만8138명)이 가장 많았고, 브라질(353만6488명), 인도(297만9562명), 러시아(95만1897명), 남아프리카공화국(60만3338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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