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풍 '바비', 27일 오전 서울 최근접…피해 주의해야
김종석 기상청장은 23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제8호 태풍 ‘바비’가 오는 26일 제주를 통과해 27일 새벽 목포 서쪽해상에 이를 것”이라며 “27일 오전에는 서울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25~27일 사이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태풍은 지난 22일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