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수해복구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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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권평오·사진)는 수해 복구를 위해 국내외 임직원이 노사 합동으로 기부한 성금 205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4일 전달한다. 서울 본사와 전국 12개 지원단, 세계 84개국 해외무역관 임직원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방식으로 모금했다. 사장, 감사, 상임이사의 경영평가 성과급도 보태졌다.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는 부산 수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제습 키트를 제작해 한국헬프에이지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