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4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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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기록관리학교육원(대학원)이 2020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국가전문자격시험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최근 시행한 기록물관리 국가자격시험에 한남대 기록관리학교육원 이경환(11기), 권태형(12기), 양윤석(13기), 이규성(14기) 씨 등 4명이 합격했다.
공공기관은 생산되는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의무적으로 1인 이상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공무원 직렬은 행정직 6급 상당의 기록연구직이다.
이 대학은 2011년 지방에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이 인정하는 전문교육기관인 기록관리학교육원을 설립했다.
기록관리 분야의 연구업적,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교수진이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기록관리학교육원 수료자 82명 가운데 지금까지 47명이 합격해 57.3%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해마다 합격자가 증가 추세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남대 관계자는 “본교 기록관리학교육원 출신 동문들이 자격시험 합격 이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교육청, 검찰청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민간분야의 기록전문직 수요도 많아지고 있어 앞으로 필요 인력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분야”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최근 시행한 기록물관리 국가자격시험에 한남대 기록관리학교육원 이경환(11기), 권태형(12기), 양윤석(13기), 이규성(14기) 씨 등 4명이 합격했다.
공공기관은 생산되는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의무적으로 1인 이상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공무원 직렬은 행정직 6급 상당의 기록연구직이다.
이 대학은 2011년 지방에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이 인정하는 전문교육기관인 기록관리학교육원을 설립했다.
기록관리 분야의 연구업적,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교수진이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기록관리학교육원 수료자 82명 가운데 지금까지 47명이 합격해 57.3%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해마다 합격자가 증가 추세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남대 관계자는 “본교 기록관리학교육원 출신 동문들이 자격시험 합격 이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교육청, 검찰청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민간분야의 기록전문직 수요도 많아지고 있어 앞으로 필요 인력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분야”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