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상서 조업 중 실종 선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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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조업을 나갔다가 실종된 2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면 개야도 북서쪽 1.3㎞ 해상에서 2.29t급 어선 선장 A(26)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께 충남 서천군 장항에서 출항해 개야도 인근에서 조업하다가 실종됐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다른 어선은 "배에 엔진만 켜져 있고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실종 장소로부터 남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해상이다.
해경은 타살 등 범죄 연루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4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면 개야도 북서쪽 1.3㎞ 해상에서 2.29t급 어선 선장 A(26)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께 충남 서천군 장항에서 출항해 개야도 인근에서 조업하다가 실종됐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다른 어선은 "배에 엔진만 켜져 있고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실종 장소로부터 남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해상이다.
해경은 타살 등 범죄 연루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