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全大 공식 절차 '스타트'…권리당원 등 온라인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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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공식 행사가 24일 시작됐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권리 당원과 재외국민 대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국 대의원을 상대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28일 전당대회 의장을 선출하고 29일 중앙위원회 위원들의 온라인 투표가 끝나면 공식 선거 절차가 마무리된다. 투표 결과는 29일 오후 발표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대규모 현장 집회 대신 온라인 생중계 연설과 온라인 투표로 하는 사상 첫 언택트(비대면) 전당대회다.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전당대회 장소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여의도 중앙당사로 변경했다.
당 대표 선거에선 이낙연 후보가 앞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부겸 후보와 박주민 후보가 어느 정도 득표할지가 관심사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민주당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권리 당원과 재외국민 대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국 대의원을 상대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28일 전당대회 의장을 선출하고 29일 중앙위원회 위원들의 온라인 투표가 끝나면 공식 선거 절차가 마무리된다. 투표 결과는 29일 오후 발표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대규모 현장 집회 대신 온라인 생중계 연설과 온라인 투표로 하는 사상 첫 언택트(비대면) 전당대회다.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전당대회 장소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여의도 중앙당사로 변경했다.
당 대표 선거에선 이낙연 후보가 앞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부겸 후보와 박주민 후보가 어느 정도 득표할지가 관심사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