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고졸재직자전형…서류 60%·면접 4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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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 수시
동덕여대(입학처장 전희주·사진)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위주, 실기·실적 위주, 기타(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등 8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동덕창의리더전형, 고른기회전형Ⅰ, 고른기회전형Ⅱ,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으로, 실기·실적 위주 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과 특기자특별전형으로 구분된다.
신설된 문화지식융합대학 소속 4개 학과가 모집단위에 추가됐다.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예체능 계열로 분류돼 다른 학과들과 달리 학생부 성적 반영 시 3개 교과만 반영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동덕창의리더전형, 고른기회전형Ⅰ·Ⅱ,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으로 306명을 선발한다. 동덕창의리더전형은 인문자연, 디자인, 미술계열로 구분해 계열마다 172명, 15명, 15명을 모집하고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통해 뽑는다.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서류 확인 면접이다. 본인이 제출한 서류상 활동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답변을 준비해달라는 게 동덕여대의 설명이다. 고른기회 특별전형Ⅰ·Ⅱ는 12명씩 모집하고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본인이 해당하는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시사 상식과 전공 관련 지식보다 전공에 대한 관심, 발전 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기자 특별전형은 모집단위별 세부 지원 자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격 요건을 확인해 본인이 해당하는지 살펴본 후 지원해야 한다. 면접은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면학 의지, 인성 및 수학계획 등을 확인하는 면접을 한다. 또한 인문계열 학과는 ‘수능 2개 영역(탐구의 경우 2과목 평균)의 합이 8등급 이내’인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학생부 위주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동덕창의리더전형, 고른기회전형Ⅰ, 고른기회전형Ⅱ,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으로, 실기·실적 위주 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과 특기자특별전형으로 구분된다.
커뮤니케이션콘텐츠·문화예술경영 전공은 예체능 계열로 선발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이 100% 반영되는 일괄합산전형으로 2020학년도 대비 소폭 감소한 383명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합격생의 성적을 살펴보면 모집단위별로 편차가 있지만 대체로 2등급 중반의 내신 분포를 보였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탐구는 2과목 평균)의 합 7등급 이내(영어영역 포함 시 6등급)이며, 전년도 최저학력 충족비율은 56%로 나타났다.신설된 문화지식융합대학 소속 4개 학과가 모집단위에 추가됐다.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예체능 계열로 분류돼 다른 학과들과 달리 학생부 성적 반영 시 3개 교과만 반영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동덕창의리더전형, 고른기회전형Ⅰ·Ⅱ,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으로 306명을 선발한다. 동덕창의리더전형은 인문자연, 디자인, 미술계열로 구분해 계열마다 172명, 15명, 15명을 모집하고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통해 뽑는다.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서류 확인 면접이다. 본인이 제출한 서류상 활동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답변을 준비해달라는 게 동덕여대의 설명이다. 고른기회 특별전형Ⅰ·Ⅱ는 12명씩 모집하고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본인이 해당하는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시사 상식과 전공 관련 지식보다 전공에 대한 관심, 발전 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고졸재직자 특별전형으로 80명 선발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은 미래인재융합대학에서 80명을 모집하고 서류평가 60%, 면접 40%로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 면학 의지, 인성 및 수학계획 등을 평가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체육학과가 모집단위에 추가됐고, 회화과는 실기 종목 중 소묘가 제외됐다. 실기 위주 전형은 교과 성적 이외에 실기고사 점수의 반영비율이 높으므로 실기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합격의 주요 열쇠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특기자 특별전형은 모집단위별 세부 지원 자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격 요건을 확인해 본인이 해당하는지 살펴본 후 지원해야 한다. 면접은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면학 의지, 인성 및 수학계획 등을 확인하는 면접을 한다. 또한 인문계열 학과는 ‘수능 2개 영역(탐구의 경우 2과목 평균)의 합이 8등급 이내’인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