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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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삼성전자의 신형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 색상을 KT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날부터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앞서 KT는 갤럭시노트20 레드 색상을 단독으로 출시하며 ‘제니의 빨간 노트’라는 컬러 마케팅을 선보였다. 광고 영상이 공개 18일만에 누적 합산 조회수 1700만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는 설명이다.
KT 관계자는 “KT샵에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일반 모델 예약가입자의 절반이 레드 색상을 선택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며 “레드 색상에 대한 고객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레드 색상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 뿐 아니라 KT 기가지니와 연동한 특화 서비스도 새롭게 적용됐다. 버즈 라이브를 길게 터치하는 ‘롱터치’ 기능 작동 후 “지니뮤직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KT는 기가지니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레드 색상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한 고객 중 10명에게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를 준다.
가격은 다른 색상과 동일한 19만8000원이다. KT샵에서 살 경우 고객의 KT 멤버십포인트를 차감해 최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앞서 KT는 갤럭시노트20 레드 색상을 단독으로 출시하며 ‘제니의 빨간 노트’라는 컬러 마케팅을 선보였다. 광고 영상이 공개 18일만에 누적 합산 조회수 1700만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는 설명이다.
KT 관계자는 “KT샵에서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일반 모델 예약가입자의 절반이 레드 색상을 선택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며 “레드 색상에 대한 고객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레드 색상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 뿐 아니라 KT 기가지니와 연동한 특화 서비스도 새롭게 적용됐다. 버즈 라이브를 길게 터치하는 ‘롱터치’ 기능 작동 후 “지니뮤직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KT는 기가지니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레드 색상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한 고객 중 10명에게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를 준다.
가격은 다른 색상과 동일한 19만8000원이다. KT샵에서 살 경우 고객의 KT 멤버십포인트를 차감해 최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