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올해 장마 기간이 끝난 후인 지난 16~23일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판매량 중 가장 높았다.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28% 늘었다. 올해는 긴 장마 후 뒤늦게 시작된 폭염에 다시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