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5명 확진 추가…공부방 운영 가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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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나왔다. 공부방을 운영하는 40대의 가족 2명이 포함됐다. 인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8명이다.
인천시는 10대 A군과 70대 남성 B씨 등이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1일 확진된 서구 거주 40대 여성 C씨의 아들이다. B씨는 경기 김포에 사는데 C씨의 시아버지다.
C씨는 서구 자택에서 공부방을 운영했는데 관련한 확진 사례는 본인을 포함해 9명으로 늘었다.
부평구 '갈릴리장로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남동구에 사는 50대 여성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다른 남동구 거주자 50대 여성과 계양구 거주자 40대 여성은 양성으로 판정됐지만 구체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인천시는 10대 A군과 70대 남성 B씨 등이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1일 확진된 서구 거주 40대 여성 C씨의 아들이다. B씨는 경기 김포에 사는데 C씨의 시아버지다.
C씨는 서구 자택에서 공부방을 운영했는데 관련한 확진 사례는 본인을 포함해 9명으로 늘었다.
부평구 '갈릴리장로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남동구에 사는 50대 여성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다른 남동구 거주자 50대 여성과 계양구 거주자 40대 여성은 양성으로 판정됐지만 구체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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