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5일 중구에 사는 47세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78번째 확진자인 A씨는 22일부터 근육통과 발열 증상을 보였고, 전날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은 배우자만 있다.
울산시는 확진자 이동 경로, 감염 원인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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