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어업인단체 "정부가 해상풍력발전 일방 추진…반대운동 전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산업총연합회 측, 결의문 채택하고 전국 단위 서명운동 예고
    어업인단체 "정부가 해상풍력발전 일방 추진…반대운동 전개"
    정부가 추진하는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해 어업인 단체가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나섰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산하 해상풍력 대책위원회는 25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전국 해상풍력 대책회의'를 열고 해상풍력사업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책위는 결의문에서 "발전소 건설 시 대규모 조업 구역 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 "어업에 대한 고려 없이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어업인이 실질적 이해관계자인데도 목소리를 듣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일부 지자체는 의견수렴을 위한 민관협의체에 해상풍력을 찬성하는 기관·단체 및 주민을 다수로 구성하는 꼼수를 부리거나 어업인 지원예산 중단을 거론하며 어업인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부 지자체는 법에서 정한 해양공간계획 수립기준 및 절차를 무시하고 해상풍력 사업 예정지 전체를 에너지 개발구역으로 지정하려고 해수부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불법적 행정 권한이 행사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정부가 해양풍력사업을 재검토할 것과 어업인에 대한 법적보상과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앞으로 전국적인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국회와 정부 기관 등에 어업인들의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막 내린 세미콘코리아…AI 반도체 시대, 승부처는 '공정 혁신'

      지난 11~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코리아2026이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콘코리아에선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의 변곡점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메모리는 속도 경쟁을...

    2. 2

      '국회 위증 혐의' 쿠팡 로저스, 66억 주식 보상 받는다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66억원 규모의 주식 보상을 받는다.쿠팡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이하 쿠팡)는 로저스 대표가 성과연동 주식 보상 PSU 조건을 충족해 클래...

    3. 3

      "내 자식 기 죽일 순 없죠"…'프리미엄 키즈' 역대급 호황 [트렌드노트]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둔 워킹맘 이모 씨(30대)는 최근 입학 준비물을 마련하려다 예상보다 큰 지출에 당황했다. 10만원 안팎으로 생각했던 책가방 세트 가격이 20만원을 훌쩍 넘겼기 때문이다. 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