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동 6192의 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 전용 47~58㎡ 84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지상 3층 상업시설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투룸으로 설계된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1만6800여 가구가 거주하는 다산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선다. 시청 법원 경찰서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단지를 둘러싸는 형태다.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이 들어와 있다. 추가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등도 공사 중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걸어서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있어 서울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차로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도농역과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 등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 편의성이 높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이 가깝다. 양정초, 도농중, 동화중, 동화고 등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경의중앙선 일부 철로를 덮은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