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병원 관련자 등 천안서 6명 코로나19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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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당진서도 각각 1명씩…충남서 8명 나와
26일 충남 천안과 아산, 당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명이 나왔다.
이날 천안에서는 기존 감염자와 접촉한 10대 1명 등 모두 6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천안의 확진자는 168명이다.
이 가운데 한 80대는 순천향병원 관련 접촉자로 지난 23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을 보여 다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자로 통보받았다.
나머지 5명은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인접한 아산에서도 20대가 기존 감염자(아산 33)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고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당진 9번째 확진자인 80대 남성 A씨도 지난 21일부터 미열·기침·가래 등 증세를 보여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이날 확진자로 추가됐다.
시는 A씨가 최근 행적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동선 파악이 쉽지 않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최근 의료기관 이용 명세 자료를, 경찰에 휴대전화 위칫값 조회를 각각 요청한 상태다.
/연합뉴스
이날 천안에서는 기존 감염자와 접촉한 10대 1명 등 모두 6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천안의 확진자는 168명이다.
이 가운데 한 80대는 순천향병원 관련 접촉자로 지난 23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을 보여 다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자로 통보받았다.
나머지 5명은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인접한 아산에서도 20대가 기존 감염자(아산 33)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고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당진 9번째 확진자인 80대 남성 A씨도 지난 21일부터 미열·기침·가래 등 증세를 보여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이날 확진자로 추가됐다.
시는 A씨가 최근 행적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동선 파악이 쉽지 않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최근 의료기관 이용 명세 자료를, 경찰에 휴대전화 위칫값 조회를 각각 요청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