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세종캠퍼스 스마트시티창의산업융합사업단(단장 한정희)은 최근 본교 홍익아트홀에서 스마트시티를 미래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 제1회 세종 스마트시티 포럼을 열고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스마트시티를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세종시에서의 스마트시티 현황’(장민주 세종시 스마트시티 과장)과 ‘스마트시티와 교통체계’(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스마트시티: 혁신과 디자인’(장지인 홍익대 교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향’(이근 홍익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와 스마트시티 요소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발표회가 이어졌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생산기술연구원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는 조상호 세종시 부시장과 강준현 국회의원, 김기수 홍익대 부총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