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영향…인천 강화군 교동·석모 대교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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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인천 지역에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강화군 교동 대교와 석모 대교가 전면 통제됐다.
인천시 강화군은 27일 오전 6시 10분을 기해 교동 대교와 석모 대교 양방향 통행을 모두 통제했다고 밝혔다.
통제 시점 기준으로 강화군 지역의 10분간 평균 풍속은 초속 24∼25m를 기록했다.
강화도 본섬과 교동도·석모도를 각각 잇는 교동·석모 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일 경우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강화 전역에 강풍이 불고 있어 대교 통행을 통제했다"며 "통행 재개 시점은 추후 날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27일 오전 6시 10분을 기해 교동 대교와 석모 대교 양방향 통행을 모두 통제했다고 밝혔다.
통제 시점 기준으로 강화군 지역의 10분간 평균 풍속은 초속 24∼25m를 기록했다.
강화도 본섬과 교동도·석모도를 각각 잇는 교동·석모 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일 경우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강화 전역에 강풍이 불고 있어 대교 통행을 통제했다"며 "통행 재개 시점은 추후 날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