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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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원주시 보건당국은 단구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10대인 원주 99번 확진자의 부모로 전해졌다. 99번 확진자는 고교생인 원주 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CCTV와 카드 이용 내역 등을 토대로 이동 동선과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