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예비신랑 누구? 보수 성향 유튜버 '리섭TV' 심리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슬기, 결혼 발표
예비신랑은 2살 연하 유튜버 심리섭
예비신랑은 2살 연하 유튜버 심리섭
가수 겸 배우 배슬기의 예비신랑은 유튜브 '리섭TV'를 운영하는 심리섭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배슬기의 2살 연하 예비신랑이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리섭TV'의 심리섭이라고 보도했다.
배슬기의 남자친구 심리섭 씨는 유튜브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9년 2월부터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면서 연애 심리, 자기계발, 사회이슈 등 영상을 업로드해 총 1388만 4573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극보수 성향의 유튜버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월례조회 당시 리섭TV의 영상을 강제시청하게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배슬기와 예비신랑 심리섭 씨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예비신랑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마치 가족처럼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평소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남자친구를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손편지를 통해서도 "결혼은 남들 이야기로만 살던 제가 '앞으로 남은 인생은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나이는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라며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슬기와 예비신랑 심리섭 씨는 당초 오는 9월 25일 결혼 날짜를 정한 뒤 조용히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현재 결혼식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놓고 고심 중이다.
배슬기는 2005년 '더 빨강'으로 데뷔, '베베몬' 멤버로도 활동했다. 각종 예능에서 '복고댄스'로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빈센트', '소설, 영화와 만나다',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해왔다.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내년 장편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다.
▼ 다음은 배슬기 손편지 전문.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7일 한 매체는 배슬기의 2살 연하 예비신랑이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리섭TV'의 심리섭이라고 보도했다.
배슬기의 남자친구 심리섭 씨는 유튜브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9년 2월부터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면서 연애 심리, 자기계발, 사회이슈 등 영상을 업로드해 총 1388만 4573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극보수 성향의 유튜버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월례조회 당시 리섭TV의 영상을 강제시청하게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배슬기와 예비신랑 심리섭 씨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예비신랑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마치 가족처럼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평소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남자친구를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손편지를 통해서도 "결혼은 남들 이야기로만 살던 제가 '앞으로 남은 인생은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나이는는 저보다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라며 "비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슬기와 예비신랑 심리섭 씨는 당초 오는 9월 25일 결혼 날짜를 정한 뒤 조용히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현재 결혼식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놓고 고심 중이다.
배슬기는 2005년 '더 빨강'으로 데뷔, '베베몬' 멤버로도 활동했다. 각종 예능에서 '복고댄스'로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빈센트', '소설, 영화와 만나다',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해왔다.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내년 장편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다.
▼ 다음은 배슬기 손편지 전문.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