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장에서는 구리 가격과 국채 금리가 함께 오르게 되면,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하게 됩니다. 특히 원자재 중에서도 구리는 주로 제조업에 쓰여서 경기가 활발해질수록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8월 PMI가 53.6으로 발표되면서 19개월 만에 최고치가 나오는 등.. 이제는 이러한 동향이 기존의 해석처럼 받아들이긴 어려운 상황이죠. 아무리 제조 심리가 회복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 경기 레벨 자체가 반등세를 타고 있다 보기는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구리, 즉 전기동 가격의 강세와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되는 구리가격

- 구리 가격 3달러 재근접...경기회복 시그널?

- 구리강세 요인...中경기부양·재고감소·약달러·코로나

- 피치 솔루션, 구리 생산량 감소 전망

- 페루, 올해 전반기 구리 생산량 20.4%↓

- 구리 가격 급등…파운드당 3달러 수준

- 코로나 여파...원자재 및 제품 수요 둔화

- 제련 및 정제 비용, 8년내 최저점 수준으로 하락

- 요아니즈"상승폭 미미"vs맥킨지"수요 강세"

- 구리 채굴업체들, 생산량 예상치 하향

- 구리 가격 강세 불구 경기 회복세 불분명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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