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시 "구로구 소재 아파트 관련 확진자 총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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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8명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구로구 소재 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이라며 "서울시는 감염경로 조사를 위해 환기구 등 환경검체 11건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268세대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5~26일 아파트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436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7명, 음성 245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박유미 국장은 "역학전문가, 건축전문가, 설비전문가 및 질병관리본부, 구로구와 함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1차 현장 조사 중"이라며 "하수구, 환기구, 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해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구로구 소재 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이라며 "서울시는 감염경로 조사를 위해 환기구 등 환경검체 11건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268세대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5~26일 아파트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436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7명, 음성 245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박유미 국장은 "역학전문가, 건축전문가, 설비전문가 및 질병관리본부, 구로구와 함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1차 현장 조사 중"이라며 "하수구, 환기구, 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해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