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케빈 메이어 틱톡 CEO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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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의 케빈 메이어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메이어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정치 환경이 급변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내가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에게 알리는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앞서 틱톡은 지난 5월 중국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미국 월트디즈니 임원 출신인 메이어를 CEO로 영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메이어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정치 환경이 급변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내가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에게 알리는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앞서 틱톡은 지난 5월 중국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미국 월트디즈니 임원 출신인 메이어를 CEO로 영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