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은 27일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설비를 증설하기 위해 307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내년까지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용 수요 증가, 만성질환 올리고핵산 치료제 상업화 물량 공급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증설은 기존 반월공장 3,4층에 신규 설비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