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는 카마플라스마제 제형에 대한 일본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타플라스마는 피부에 붙이는 의약품 제형 중 하나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제형은 자외선 경화형 하이드로젤 수지, 하이드로젤을 포함한다. 기존의 카타플라스마와 플라스타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씬젤은 플라스타의 부착력과 얇은 두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카타플라스마의 장점인 생체적합성을 더했다. 아이큐어는 2017년에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이번 일본 특허권 취득을 바탕으로 일본 제약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미국 및 유럽에도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