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션연구소가 올가을 남성복 트렌드 키워드로 ‘실용성’과 ‘생동감’을 꼽았다. 코로나 시대의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옷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울 저지 등 편안한 소재의 재킷, 잘 늘어나는 신축성 있는 면바지가 인기를 끌 것이란 설명이다. 또 다양한 색상의 옷을 매치하는 등 생동감 있는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