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전략 바꾸나…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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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추천위원 추천 기한(9월 1일)을 닷새 앞두고 여야 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내부적으로 정했냐는 질문에 “이런저런 상황에 대비해 (추천위원을) 추천할 경우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놨다”고 답했다. 현행 공수처법은 공수처장후보자 추천위원회를 여당 추천 인사 2명과 야당 추천 인사 2명 등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공수처 출범에 반대하는 통합당은 아직 추천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
통합당은 민주당의 법 개정 움직임을 보면서 추천위원 명단 등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내부적으로 정했냐는 질문에 “이런저런 상황에 대비해 (추천위원을) 추천할 경우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놨다”고 답했다. 현행 공수처법은 공수처장후보자 추천위원회를 여당 추천 인사 2명과 야당 추천 인사 2명 등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공수처 출범에 반대하는 통합당은 아직 추천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
통합당은 민주당의 법 개정 움직임을 보면서 추천위원 명단 등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