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 동아메디병원에서 50대 방사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대구 동아메디병원에서 50대 방사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돼 누적 7000명 선을 넘어섰다.

28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007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3명은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동구 모 교회 목사의 부인과 중학생 자녀다. 수성구 모 병원 방사선사 1명과 가족 등도 확진자에 포함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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