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합격자 1110명…코로나 사태에도 작년보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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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자 오준성씨, 평균 87.5점
올해 공인회계사에 합격한 사람이 1110명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금감원은 28일 제 55회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한 인원이 111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01명 늘어난 수준이다.
최고점자는 고려대 4학년 오준성씨로 평균 87.5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다현씨(21), 최연장자는 동국대를 졸업한 양요섭씨(39)였다.
응시자 평균 점수는 60.2점으로 지난해보다 0.6점 하락했다. 과목별로는 세법이 62.2점으로 가장 높고, 원가회계가 58.8점으로 가장 낮았다.
성적 안내는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의 성적확인 메뉴에서 가능하다. 합격증서는 추후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금감원은 28일 제 55회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한 인원이 111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01명 늘어난 수준이다.
최고점자는 고려대 4학년 오준성씨로 평균 87.5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다현씨(21), 최연장자는 동국대를 졸업한 양요섭씨(39)였다.
응시자 평균 점수는 60.2점으로 지난해보다 0.6점 하락했다. 과목별로는 세법이 62.2점으로 가장 높고, 원가회계가 58.8점으로 가장 낮았다.
성적 안내는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의 성적확인 메뉴에서 가능하다. 합격증서는 추후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