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나문희 /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전참시' 나문희 /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배우 나문희가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9회에서는 데뷔 60년 차, 국민배우 나문희가 출연해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나문희는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문희는 소녀미 넘치는 매력과 의외의 입담으로 만만치 않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나문희는 러블리한 미소를 짓고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치 춤을 추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나문희는 차창 밖을 바라보며 우아하게 샹송을 부르는가 하면, 귀엽고 엉뚱한 멘트로 매니저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소녀 같은 모습을 한껏 발산하다가도 이내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내는 등 그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나문희의 예측 불가 매력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매니저는 나문희와 첫 만남에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나문희만의 감정 연기를 위한 놀라운 비법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중요한 행사 때마다 나문희를 찾아온다는 깜짝 손님이 등장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높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