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무기한 파업 지속' 부결…최종 결론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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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명 가운데 96명 '파업' 선택
과반 정족수에 1명 모자라 부결
과반 정족수에 1명 모자라 부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실 출입구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세워졌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ZN.23640238.1.jpg)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오후 10시부터 30일 오전까지 전공의 파업 지속 여부를 두고 밤샘 회의를 열었다.
파업 지속 의견이 우세했지만, 한 명 차이로 과반 정족수 97명을 채우지 못해 부결됐다.
이후 파업 등 단체행동 진행과 중단 여부는 박지현 비대위원장에 위임하기로 의결되면서 최종 결론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다.
이날 오전 대전협 비대위 관계자 역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