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아파트 사려면 가족 전체가 11.4년 굶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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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 도드라져…경기·인천은 7~8년

KB부동산 리브온은 올해 2분기 기준 서울의 KB아파트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 지수가 11.4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PIR 11.4는 한 가족이 생활비를 전혀 쓰지 않고 11.4년을 모아야 아파트 한 채 살 돈을 모은다는 뜻이다.
이번 PIR 수치는 지난 2018년 당시 9.9보다 1.5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경기도의 PIR 지수는 8.0으로 2년 전 7.8보다 0.2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인천은 7.5를 기록, 2년 전인 7.4보다 0.1 상승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