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구 서구 원대동3가주택재개발구역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25㎡의 1526가구이며 107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132실이 공급된다. 아파트는 다음달 7일 특별공급과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선정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가깝다. 고속철도(KTX·SRT)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과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와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 쇼핑 시설이 인접했다.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구장, 야구장 등이 있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도 멀지 않다. 침산공원,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들도 인접했다. 인지초와 가깝고 침산동 학원가도 주변에 있다.

단지 내에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