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성우를 대체할 수 있을까?" … 네오사피엔스, AI 학술회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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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에 따른 감정 표현 기술에 중점"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27일 AI 비즈니스 세션에서 “인공지능은 연기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날 네오사피엔스가 개발한 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의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AI가 전문 성우를 대체할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연기자를 대체할 만한 AI 성우를 개발할 때 특히 염두에 둔 점은 ‘상황과 맥락에 따라 대사 속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더 AI 코리아 2020 콘퍼런스'는 국내 AI 분야 최상위 연구자들의 학술회다. 이번 콘퍼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포럼으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