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L&S벤처캐피탈 인수 매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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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는 L&S벤처캐피탈을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설델타테크㈜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코아시아가 보유 중인 L&S벤처캐피탈 주식 108만5217주를 54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후 신성델타테크㈜는 지분율이 48.2%로 L&S 벤처캐피탈의 최대주주가 된다.
신성델타테크㈜는 L&S벤처캐피탈이 투자한 유망 벤처기업을 통해 향후 그룹의 미래가 될 신성장 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L&S벤처캐피탈은 2006년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로서 Seed, Early, Growth 단계에 있는 기술이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연계에 필요한 컨설팅 및 투자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정책에 맞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군과 반도체, 그리고 바이오섹터에 집중 투자하고있다. L&S 벤처캐피탈은 2020년 6월말 기준 자산 255억원, 운영중인 조합 규모는 약 3000억원에 달한다.
신성델타테크㈜ 관계자는 “L&S벤처캐피탈 인수를 통해 그룹의 미래 핵심 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며 “동시에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온 만큼 신규 벤처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신설델타테크㈜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코아시아가 보유 중인 L&S벤처캐피탈 주식 108만5217주를 54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후 신성델타테크㈜는 지분율이 48.2%로 L&S 벤처캐피탈의 최대주주가 된다.
신성델타테크㈜는 L&S벤처캐피탈이 투자한 유망 벤처기업을 통해 향후 그룹의 미래가 될 신성장 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L&S벤처캐피탈은 2006년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로서 Seed, Early, Growth 단계에 있는 기술이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연계에 필요한 컨설팅 및 투자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정책에 맞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군과 반도체, 그리고 바이오섹터에 집중 투자하고있다. L&S 벤처캐피탈은 2020년 6월말 기준 자산 255억원, 운영중인 조합 규모는 약 3000억원에 달한다.
신성델타테크㈜ 관계자는 “L&S벤처캐피탈 인수를 통해 그룹의 미래 핵심 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며 “동시에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온 만큼 신규 벤처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