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GE 출신 사장급 2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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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츄어 시니어 컨설턴트, 베이커휴즈 아태 사장 출신 박장원
KPMG 회계사, GE파워글로벌 대표, 애큐온 의장 출신 김옥진
KPMG 회계사, GE파워글로벌 대표, 애큐온 의장 출신 김옥진
![삼표그룹, GE 출신 사장급 2명 영입](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653532.1.jpg)
박장원 신임 사장은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다국적 경영 컨설팅 기업인 엑센츄어의 시니어 컨설턴트, 제너럴일렉트릭(GE)의 글로벌 사업개발 총괄, GE의 에너지 자회사인 베이커휴즈의 아태지역 사장 등을 지냈다. 특히 GE인터내셔널에서 유럽 내 전략 마케팅을 주도하는 등 글로벌 경영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삼표그룹의 전략·마케팅, IT, R&D혁신, 생산·설비 등을 총괄하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표그룹, GE 출신 사장급 2명 영입](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01.23653529.1.jpg)
삼표그룹 관계자는 “신임 사장들이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한 선진 경영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사업간 시너지 제고,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장 내 경쟁력 강화 등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