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최근 '노골적 표현' 등으로 논란이 인 '나다움 어린이 책' 7종을 회수하기로 한 여성가족부의 조치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출협은 3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교사, 평론가, 작가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자율적으로 도서를 선정한 '나다움 어린이책 도서위원회'의 결정이 훼손되고 이 책들이 문제가 있는 양 낙인찍혔다"고 지적했다.
출협은 이어 "더욱 심각한 문제는 교육부가 충분한 검토도 없이 즉석에서 신속한 조치를 약속하고 여성가족부가 하루 만에 해당 도서에 대한 회수조치 결정을 내렸다는 점"이라며 "이 책들이 '동성애를 조장하고 노골적으로 성관계를 묘사하는 부적절한 책'이라는 일부의 비판을 정부가 이렇게 신속히 인정해 줘도 괜찮은 것인지, 위원회의 결정과 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할 권한을 가졌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프랑스의 천재 영화감독. 1984년 24세 나이에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소년, 소녀를 만나다’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레오스 카락스를 소개할 때면 쓰이는 수식어다. 1960년생인 카락스는 영상미를 극대화하는 사조인 ‘누벨 이마주’를 대표하는 영화인으로 뤼크 베송, 장자크 베넥스 등 다른 프랑스 감독들과 함께 꼽힌다.‘소년, 소녀를 만나다’로 시작해 파리 센강을 배경으로 한 ‘퐁네프의 연인들’로 끝난 사랑 영화 3부작은 카락스를 세계에 알렸다. 1999년 영화 ‘폴라 X’를 냈을 땐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13년 뒤인 2012년 작품 ‘홀리 모터스’가 프랑스 영화 평론지인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그해 최고의 영화로 꼽히며 명성을 회복했다. 2021년엔 자신의 첫 음악 영화였던 ‘아네트’로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는다.한국과도 연이 있다. 카락스는 2021년과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초청을 받아 한국 관객과 소통했다. 그는 미셸 공드리, 봉준호 등 다른 거장들과 옴니버스 영화 ‘도쿄!’도 2008년 선보였다.이주현 기자
월요일인 19일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 화요일인 20일에는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번주 내내 이어지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 일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 오전에는 전북, 경북 내륙 일부, 경남서부내륙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날 새벽부터 낮에는 전남권, 제주도에도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19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3㎝, 그 외 지역 1㎝ 안팎이다. 강수량 또한 1㎜ 안팎으로 예상된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빙판길이나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19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밤부터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화요일인 20일 아침 기온은 크게 떨어지겠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상되나, 20일에는 아침 최저 -17∼-3도, 낮 최고 -4∼6도로 낮아지겠다.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 기온이 아침 -10도 이하로, 강원 내륙과 산지 지방은 -15도까지 떨어지는 데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니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수도계량기·수도관·보일러 등의 상태를 점검해 동파에 대비하는 한편 온실과 축사에 난방장치를 가동해 농작물과 가축 동사를 방지해야 한다.한편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에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다.기상청은 비나 눈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곳이 있겠으나 비가 그친 후에는 다시
최근 은퇴를 선언한 가수 임재범(오른쪽)에게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문체부는 최 장관이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임재범의 전국투어 현장을 찾아 “많은 명곡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