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테슬라 액면분할 첫날' 뉴욕증시, 숨고르기 혼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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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9시 50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4.06포인트(0.43%) 하락한 28,529.81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3포인트(0.07%) 내린 3,505.6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59포인트(0.35%) 상승한 11,736.23에 거래됐다.
8월 랠리로 시장은 더욱 뚜렷한 V자형 반등을 나타냈다. 이번달 S&P 500은 7.2%, 다우는 8% 이상 올랐다. 1984년 이후 8월 기준으로 최고의 월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나스닥은 2000년 이후 8월 수익률로는 가장 좋은 흐름을 향해 가고 있다. 3월 23일 저점 이후 다우와 S&P 500은 각각 57%, 60.1%나 올랐다. S&P 500과 나스닥지수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월간으로는 2월과 3월 대폭락 이후 급반등했던 4월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