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주변 위험지역 6곳 내달 출입통제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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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락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항만 주변 6곳을 다음달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대상지는 연평도항 남방파제·동방파제, 백령도 용기포항 동방파제·서방파제, 인천신항교 일대, 인천신항 바다쉼터이다.
인천해수청은 이달 해당 장소에 출입통제 표지판을 설치하고 30일이 지난 뒤 관보에 공고해 지정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항만법상 지정 통제구역에 무단출입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홍종욱 인천해수청장은 "출입통제구역을 지방자치단체, 해경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대상지는 연평도항 남방파제·동방파제, 백령도 용기포항 동방파제·서방파제, 인천신항교 일대, 인천신항 바다쉼터이다.
인천해수청은 이달 해당 장소에 출입통제 표지판을 설치하고 30일이 지난 뒤 관보에 공고해 지정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항만법상 지정 통제구역에 무단출입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홍종욱 인천해수청장은 "출입통제구역을 지방자치단체, 해경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