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5단계…롯데호텔, 재택·거점오피스 순환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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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본사 전 직원 대상 실시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대응하는 조치다. 경영지원, 마케팅, 기획 및 개발 분야 등 본사 근무자는 팀별로 3개 조로 나눠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소공동 본사에서 일주일씩 교대로 근무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순환근무는 롯데그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조하고 있는 ‘스마트 워크' 시스템의 일환"이라며 "현재 롯데면세점, 롯데쇼핑, 롯데홈쇼핑 등 여러 계열사에서 재택근무와 거점 오피스를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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