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편하게 책을 읽고 있는 여성과 인공호흡 마스크를 쓴 중환자의 사진을 대비 시켰다.
이 포스터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음을 경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다소 위협적일 수 있더라도 최근 상황을 감안해 좀 더 강력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 이같은 도안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