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 선물세트를 예년보다 두 배 늘리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로가 막힌 농어민을 돕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완도 활패류 세트(29만원)’, ‘용대리 황태 매(梅) 세트(7만5000원)’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