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육성 업체(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경기도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경기 윙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윙스는 경기도 내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와 비슷하다. 앞서 중기부의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퓨처플레이는 당시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윙스에 참여하게 됐다. 윙스의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7년 이내 또는 사업자 등록을 할 예정인 스타트업이다. 퓨처플레이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6000만원 이상을 선투자할 예정이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