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확진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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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체 폐쇄
![[속보]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확진자 10명](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99.23486168.1.jpg)
광진구는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가 자양동에 있는 혜민병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인 지난달 28∼29일 혜민병원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서울시와 광진구가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28명 가운데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가운데 3명이 광진구 거주자다. 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