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수도권 광역교통 허브 청량리역 인접
씨엘케이는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의6(옛 미주상가 B동)에 짓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도 맡았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으로 오피스텔 954실(전용 20~44㎡)과 상업시설 공공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맞은 편에 청량리역이 있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선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 도시철도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총 10개 노선이 지나가는 수도권 광역교통 허브로 개발되고 있다.롯데백화점뿐만 아니라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서울시립대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최지태 씨엘케이 부사장은 "아파트에 비해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고 실속을 갖춘 1~2인용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량리동 235의2에 마련돼 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