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바이오인증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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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바이오인증 서비스 도입](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01.23658183.1.png)
‘신협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는 핀테크 시대에 맞춘 혁신적인 금융거래 서비스로 바이오(정맥)정보 등록을 통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ATM에서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전국 500 여개 영업점에 우선 서비스를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추출된 이용자의 바이오정보는 유출방지를 위해 금융결제원 분산관리 센터에 엄격하게 보관돼 안전성과 보안성에 대한 우려도 해결했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이번 신협 바이오 인증(핸즈 ON)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금융거래에 불편을 겪었던 고령층 이용자의 사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시스템의 적용으로 보안성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은 서비스 도입을 맞아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바이오정보를 등록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600명을 선정 모바일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1000만원 규모의‘신협 바이오인증(핸즈ON) 오픈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