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의 2차 모집 예약분이 조기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의 2차 모집 예약분이 조기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선보인 국내 최초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의 인기가 뜨겁다. 1차에 이어 2차 모집 예약분도 조기 완판됐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20일 개시한 '월간 과자' 2차 모집이 6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서비스 정원을 선착순 500명으로 1차(200명)보다 확대했으며 서비스 종류도 늘려 소확행팩(9900원), 마니아팩(1만9800원)으로 이원화 운영했다.

'월간 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매월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그 달 출시된 신제품을 먼저 받을 수 있다. 또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등 소비자가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롯데제과 측은 "앞으로 과자 구독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이커머스 사업의 킬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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