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폭등 일론 머스크 세계 3대 부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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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1일 세계 3위 부자가 됐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이 1154억달러(약 137조원)로 늘어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CEO(1108억달러)를 제쳤다.
테슬라는 최근 5대 1 주식 분할에 나섰다. 분할 후 첫 거래일인 이날 12.57%나 오른 498.3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가 올 들어 500% 가까이 급등하면서 머스크의 재산은 878억달러 가량 늘었다.
머스크는 지난주부터 1000억달러 부자(centibillionaire)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1000억달러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머스크와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등 전 세계 4명뿐이다.
베이조스 아마존 CEO의 전처인 매켄지 스콧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 됐다. 이혼하면서 받은 아마존 주식 가치가 이날 664억달러로 늘어나면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이 1154억달러(약 137조원)로 늘어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CEO(1108억달러)를 제쳤다.
테슬라는 최근 5대 1 주식 분할에 나섰다. 분할 후 첫 거래일인 이날 12.57%나 오른 498.3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가 올 들어 500% 가까이 급등하면서 머스크의 재산은 878억달러 가량 늘었다.
머스크는 지난주부터 1000억달러 부자(centibillionaire)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1000억달러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머스크와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등 전 세계 4명뿐이다.
베이조스 아마존 CEO의 전처인 매켄지 스콧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 됐다. 이혼하면서 받은 아마존 주식 가치가 이날 664억달러로 늘어나면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