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오는 30일까지 ‘스쿨뱅킹 자동납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스쿨뱅킹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업료와 급식비, 방과후 학습비를 자동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신한카드 스쿨뱅킹에 신규 가입하면 캐시백과 경품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신규 신청하면 학생 한 명당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현대해상과 제휴해 ‘하이키즈 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준다. 골절·화상 수술비와 식중독 입원 지원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초등학생일 경우 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보장해준다.

교육 관련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 중 100명을 추첨해 개인 맞춤형 수학 학습지 무료 체험도 받을 수 있다. 1대 1 화상수업 업체인 ‘수피자’와 제휴해 수업료 25% 할인과 화상수업 30분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신한페이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