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화 신정락과 밀접 접촉한 1군 선수 2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과 함께 있던 선수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KBO 사무국은 지난달 25일 신정락과 함께 2군에 있던 선수 중 최근 1군으로 올라온 한화 선수 2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BO는 해당 선수 2명과 함께 방을 쓰는 2명 등 총 4명이 모두 음성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KBO는 한화 이글스의 충남 서산 훈련장에서 거주하는 선수와 직원 등 40명의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훈련장 외부 거주 선수와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 36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